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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차를 타고 다니면 참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네비게이션 때문에 그렇습니다. 네이게이션이 달리기 전에는 자동차 안에는 반드시 전국 지도 하나 쯤은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낯선 곳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지도를 보면서 몇 번이나 확인해야 하고, 길을 잘못들어서 차 창문을 열고 낮선이에게 길을 물어보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네이게이션이 자동차 마다 장착이 되어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너무나 상세히 잘 알려주기에 차 창문을 열고 길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네이게이션은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잘 알려주지만, 운전자가 표시된 곳을 지나치면 다시 재설정을 해서 돌아오도록 만듭니다. 이것이 네이게이션의 편리함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도 네비게이..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생각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도, “생각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한 겁니다. 데카르트는 코기토에르고솜 이라는 말을 했는데,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다 부정하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는 나는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생각을 할 때, 그 생각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보통은 자기가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모든 생각의 근원이 자기라고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옳고 그른 것을 결정하고, 슬픔과 우울의 생각, 기쁨과 감사의 생각 등등 ..
사람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어떤 사람이 행동을 하고 생각을 했다면, 그는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을 것입니다. 버스를 타고 나서, “내가 왜 버스를 탔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내가 어디로 갈지를 생각하고, 버스를 타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를 대충 미루어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말과 행동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 들어있고, 또한 믿음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들은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말과 행동이 자신의 믿음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믿음의 결과 즉 행동에 대해서 반드시 자신이 책임을 지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나의 행동..
사람들은 생각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돈을 벌기 원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가질 수 있고,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소유하면 행복하리라는 착각은 오직 착각일 뿐입니다. 사람은 소유가 넉넉한 곳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은 차를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차를 가져도 얼마가지 못합니다. 좋은 집을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은 집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결혼을 하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쫓아다닙니다. 많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을 하였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
사람은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전혀 없는 장소는 마치 지옥과 같습니다. 반면, 사랑이 넘치는 곳은 마치 천국을 경험하는 것 같과 같습니다. 제가 식당에 갔는데, 거기에 한 가족 4명이 앉아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만 말을 하고, 자녀들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묵묵히 밥만 먹습니다. 얼굴은 어두워보였고, 아내도 종종 맞장구치듯이 고개만 끄덕이고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과연 이 가정은 사랑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냉냉한 기운히 세~~~하게 돌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삽니다. 사랑을 모르기에 자기 마음대로 사랑을 정의하고 사랑을 실천하려고 하지만, 결..
어둠에 있으면,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서는 빛이 있어야 합니다. 빛 속에 있을 때만이 인간은 올바르게 행동할 수가 있습니다. 인간은 빛이 두 개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태양 빛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빛입니다. 태양 빛은 육체의 눈으로 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빛은 우리의 영혼이 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육체의 눈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합니다. 육체의 눈을 잃어버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장님은 길에 웅덩이가 있어도 볼 수가 없어서 빠지고 맙니다. 그래서 밤이 찾아오면, 사람들의 행동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눈은 빛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문제는 인간은 태어나면서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