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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배달 서비스가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집에 가만히 앉아서 먹고 싶은 것 스마트폰으로 시키고 결제하면, 얼마 있다가 집에 배달해 줍니다.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주문하면, 집에서 편히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람들의 신앙도 나는 가만히 있고, 자신의 모든 필요를 다 채워주기 위해서 주님이 오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 주님은 내게 와서 나의 문제를 왜 해결해 주지 않느냐고 합니다. 요즘은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세인데, 주님은 왜 나를 찾아오지 않느냐고 하소연을 합니다. 교회도 나를 찾아와주어야 하고, 목사도 나에게 좋은 것을 주어야 하고, 성도들이 나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어서 나를 위로하고 힘을 주..
어떤 사람이 열심히 노력을 해서 성공을 이루는 듯 했지만 곧 무너져 버린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허무하겠습니까? 옛말에도 공든탑이 무너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허무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 사람은 정말로 중요하고 귀중한 것을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은 물로 이 땅을 멸망시키지 않으시리라고 약속하시고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던 그 당시 사람들은 바벨에 탑을 쌓았습니다. 주님이 온 땅에 흩어지라는 말씀에도 그들은 바벨에 탑을 쌓고 흩어지지 말자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려오셔서 그들이 하는 행위가 악함을 보시고, 언어를 혼잡케 하시니 그들이 하는 일들이 멈추어버렸습니다. 바벨탑을 짓던 사람들의 행위가 악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걱정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미래에 대한 걱정입니다. 자녀를 보면서, “너는 앞으로 커서 뭐가 될래?”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대학 진학을 하는 고등학생은 어느 대학을 가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대학 졸업을 앞 둔 대학생은 사회 나가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합니다. 앞으로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는 고민을 하는 청춘들도 있습니다. 50대 중년에는 퇴직 후에 남은 인생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는 걱정도 많이 합니다. 이런 고민과 걱정은 인간으로서 누구나 당연히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아무리 걱정을 해도,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사람은 절대로 앞 날을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
세상 사람들은 근심이 참 많습니다. 근심과 걱정, 염려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짐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사람들을 짓누릅니다. 거기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근심하지 않으려해도 근심과 걱정이 밀려오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마치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듯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근심이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그런데, 사람들 속의 이런 근심과 걱정의 짐을 없애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 모든 짐을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해 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내 대신 짐을 져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근심이나 걱정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심하..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 사람들은 눈으로 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사람이 가진 모든 정보의 90%가 눈으로 들어오는 것들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하면서 경험을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가지고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고, 이 땅에서 좋은 것들을 취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경험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서 축척한 경험과 지식으로 이 세상을 판단하고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도 이러한 경향이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는 눈으로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눈에 좋은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육체의 눈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연결에서 시작이 됩니다. 연결이 끊어지면, 그것이 사망이요. 연결이 되면, 그것이 생명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를 생각해 보시기 바라랍니다. 태아는 탯줄을 통해서 엄마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엄마가 가지고 있는 생명, 에너지, 영양분이 태아에게 끊임없이 공급이 됩니다. 태아가 엄마와 연결이 되어 있는 한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랄 것입니다. 태아는 아무 노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엄마와 연결만되어 있으면 됩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생명되시며, 우리의 삶의 왕되신 예수님과 연결만 되어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아무 걱정 없이, 아무 문제 없이 이 땅에서 잘 살다가 죽음의 문을 통과한 후에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