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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도 참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도 참으로 많습니다. 쉬운 예를 들면, 내일 일을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심장을 자기 마음대로 뛰게 할 수도 없습니다. 나의 자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할 수 없는 일을 하고자 할 때에는 그것이 얼마나 무거운 짐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 짐을 지고 수고하고 땀을 흘리며 애를 씁니다. 그러다 보면, 되지도 않을 일에 시간 낭비하고, 돈 낭비하고, 관계를 낭비합니다. 자기가 그렇게 원하던 일이 애를 써도 되지를 않으니, 마음 속에 밀려오는 것은 걱정과 근심일 뿐입니다. 그래서 ..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면의 마음은 썩어 죽을 지언정, 외적으로는 자존심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자신에게 수 많은 문제가 있으나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척 합니다. 많은 성취를 이루었으나 주위에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깨달을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의 상태를 덮어버리고자 외면의 화려함을 추구합니다. 마치 지저분한 거리에 눈이 오면, 눈으로 인해서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지 않고 하얗게 보입니다. 아름답고 하얀 세상이 보이지만, 그 밑은 여전히 썩어있습니다.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될 때, 세상은 정말 눈처럼 깨끗한것처럼 느껴지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눈이 녹으면 지저분한 것들이 그냥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
사람은 일어나며서 잠이 들 때까지 무엇인가를 반드시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할지 결정을 하는 것을 일컬어 자유의지라고 합니다. 누구도 한 개인의 자유의지를 침범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의 특권입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개인이 무엇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책임도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을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선택한 것의 결과는 자신이 거두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사과 나무를 심고, 포도 열매를 따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미움을 심고, 기쁨을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둠을 심고, 빛을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늘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해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빛..
사람들 중에 화를 내지 않는 분들이 있을까요?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화를 내는 것일까요? 화를 내면서 마음이 좋은 사람이 없습니다. 화는 분위기를 망치기도 하고,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만듭니다. 화는 사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떤 일에 대해서 화를 냅니다. 화를 내면서 환경을 탓하거나 사람을 탓하거나 하면서 자신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다른 조건들이 잘못되어서 자신이 화를 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화가 왜 납니까?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어떤 사람이 주머니에 돌을 집어 넣으면, 그 주머니에는 돌이 들어 있습니다.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면 돌..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기쁜 소식이며, Gospel 이라고 씁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복음은 너무나 우리를 기쁘게 하고 그 소식을 들으면 신나야 합니다. 복음 전하는 사람이 인상을 쓰고 전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도의 열정은 있으나 복음의 맛은 잘 모르는 분들입니다. 맛을 모르는데 어떻게 맛이 있다고 전할까요? 마치 사과 맛을 모르는 사람이 사과가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그들의 열정에 상급을 허락하시겠지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예수 믿는 사람은 복음을 듣고 믿은..
세상에는 다양한 종교들이 있고, 사람은 누구나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교인 사람도 무교가 곧 종교입니다. 자기 주먹을 믿는 사람도 자기 주먹이 종교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과 다른 종교인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경입니다. 성경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입니다. 성경은 누구를 지칭합니까? 오직 한 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에 많은 인물과 사건들이 나오지만, 그들은 예수를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신앙인들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그들이 더 낫거나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오직 한 분 예수님을 나타내기 위해 주님이 사용하신 사람들일 뿐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며, 오직 예수님만 나타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