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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요하고 잔잔한 곳이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들이 발생하고, 생로병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절과 절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두려움과 실패와 갈등과 싸움으로 고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 자기의 소원을 아뢰면서, 자신의 고통과 문제 속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들이 기도하는 기준은 자신이 평안하고 아무 문제가 없는 삶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다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은 진리의 길을 가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에게 닥치는 모든 문제과 고통은 주님과 멀어졌다는 징표입니다. 진리에서 벗어났다는 주님..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행복입니다. 돈을 버는 이유도, 건강하려는 이유도, 데이트하고 결혼하는 이유도, 자녀를 낳는 이유도, 그 모든 중심에는 행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작은 빵 한 조각 밖에 없어도 그것만으로 행복하다면, 최고급 호텔의 식사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들게 일하여도 내가 받은 급여로 아내와 자녀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 남자는 그것이 고통이 아닐 것입니다. 성경에는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잠언 21:9]고 말합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싸우는 여자와는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행복하려고 하는데, 과연 행복은 어디서 옵니까? 행복은 물질이 많은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무엇을 많이..
사람들이 보기에 예수 믿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일까요? 물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일에 교회에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닌다고 다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더라도 교회에 충분히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자신이 예수 믿는다고 증명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감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말씀에 반드시 순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일에 감사를 하시는 분들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내게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에 대..
사람들은 근심과 걱정, 염려와 불안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염려라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크게 위협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쓸데없는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밤잠을 설칠 뿐입니다. 이것을 중국에서는 기우라고 부르는데, 어떤 사람이 공기가 하늘 높이 층층이 쌓여 있으니까 언젠가는 여기에 눌려서 죽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보기에는 너무나 우습지만, 이런 황당한 생각들을 사람들이 참 많이 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것을 혼자 염려하고 걱정하고 근심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도 근심하고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빌립보서 4장에서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농부는 봄이 되면 바쁩니다. 씨를 뿌려야 거둘 수 있다는 자명한 현실이 농부를 바쁘게 움직이게 만듭니다. 농부는 땀을 흘려야 거둘 양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연 법칙이기도 하지만, 영적인 법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거두기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좋은 것을 심는데 집중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높이 오르려고 하면, 반드시 그 높이 만큼 깊은 골짜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많이 거두려면, 많이 심는 수고를 해야 많이 거두게 됩니다. 높이 오르려면, 높이 만큼 계속해서 올라가야 높은 정상에 설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고통을 지불하고,..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사람에게는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하나를 주입하셨습니다. 사람도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흙으로 만드셨지만, 다 만든 후에 하나님의 호흡 즉 생기를 사람의 코에 ‘훅~~·’하고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 생기가 있어야 완전하고 진정한 존재가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 생기를 잃어 버렸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으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바람, 숨, 네샤마, 루아흐, 프뉴마, 스피릿, 성령님이 떠나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완전한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불완전한 사람들은 안식과 쉼을 얻으려고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들을 찾아 자신을 만족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