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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만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들이 무수히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세 가지 정도는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이 태어난 시기와 장소에 대한 모릅니다. 사람들은 왜 내가 이곳에 태어났고, 왜 내가 이 시대에 살고 있으며, 왜 부모님은 나를 낳으셨는지에 대해서 모릅니다. 2020년 한 해를 보내면서 여러분은 왜 2020년도에 살고 계십니까? 하고 물으면 대답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조선 시대에 미국에서 살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 우리는 그 시대에 살지를 않고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답을 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나를 선택해서 태어나게 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분이 바로 하..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생명입니다. 생명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육체의 생명이며, 하나는 영혼의 생명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눈에 보이는 것이 풍성해야 삽니다. 그러나 아무리 육체적으로 풍성하다고 해도 영혼의 생명에는 아무 영향력도 미치지 못합니다. 육체의 생명의 풍성함과 영혼의 생명의 풍성함은 전혀 다릅니다. 육체의 풍성함을 위해서는 육체적으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일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육체의 풍성함이 옵니다. 그러나 육체의 풍성함 자체는 지옥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사건을 보면, 부자는 육체적으로 풍성했지만, 결국에는 지옥에 갔습니다. 이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아무..
제가 어렸을 때, 갑자기 키가 클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다리 심줄이 당겨서 밤낮없이 고생을 했습니다. 뼈는 자라는데 심줄이 자라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었습니다. 제 아들 혜범이도 저와 똑같은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키는 커지는데, 심줄이 자라지 않아서 다리가 당길 때가 있다고 아파합니다. 부전자전일까요? 아니면, 모든 사람이 다 겪는 일일까요?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도 커져야 하는데, 신앙의 성숙은 영의 성숙입니다. 그런데, 육은 금방 성숙되지 않아서 육이 영을 따라가려고 하면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아야 우리 인생이 멋지고 아름답게 펼쳐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곧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대로 살지 못하면, 사람은 망합니다. ..
주님 안에서 평안하십니까? 파도의 물결이 높아졌다가 낮아지듯이 코로나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많아졌다가 적어졌다가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번주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서부득이 하게 새벽기도를 못하게 되었고, 내일 주일 예배도 가정 예배로 대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 좌석의 20% 이내로 모여서 드린다고 해도 교회 규모가 작아서 다 참석 못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누구는 참석하고 누구는 참석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폭풍우가 불 때는 잠시 기다리는 지혜도 필요할 줄 압니다. 주님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번 주에는 교회에서 모이는 예배가 아니라 집에서 각 가정 별로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께 감사로 제사 드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삽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면서 드디어는 자신의 무능을 깨달을 때가 옵니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구나."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때가 바로 죽음이 임박했을 때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너무 늦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전혀 모르고 살았기 때문에 죽은 후에는 천국에 가서 아무 상급이 없습니다. 그 사람은 오직 자기 힘으로만 산 사람이며, 자기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 보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왜 어려움이 옵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입니다. 바로 내 힘으로 살지 말고 주님의 힘으로 살라고 하는 징조입니다. 자기 힘으로 살면, 감사가 없지만, 주님의 힘으로 살게 되면, 감사가 있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자기의 짐을 지고 갑니다. 그래서 너무나 무겁다고 하소연을 하고 힘들어 합니다. 매일매일이 지겹고 귀찮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는 것이 왜 이렇게 외롭고 지치냐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은 자신의 짐을 자신이 지고 가는 분들입니다. 자기가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돌덩어리들을 주섬주섬 자기가 어깨에 둘러멘 배낭에다가 집어 넣습니다. 그것이 악한 영이 떨어뜨려 놓은 가짜 돌덩이 보석인 줄도 모르고 자신이 직접 주워서 배낭을 채워넣습니다. 살면서 점점 어깨의 짐이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나와서 주님 짐이 무겁습니다. 너무 버겁습니다. 어쩌면 좋아요? 이렇게 울부짖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얘야, 그 짐 벗어 던져라. 내 앞에 다 내려 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