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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정말 중요한 단어이다. 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무기가 바로 질문이었다.인간은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과학을 발전시켰으며, 더욱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연속이지 않을까. 그런데, 과연 우리는 질문을 잘 하는가?질문을 어떻게 하는가?여기에 대한 대답을 잘 하지 못할 것이다.왜냐하면, 여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인 이시한은 이 책을 통해서 이 문제를 깊이 파고 들었으며, 아주 명쾌한 해답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는 오늘날의 시대를 이 한마디로 정의를 내렸다. "질문의 시대" 코로나 이후로 우리는 지식과 지식을 연결하는 인사이트라는 선을 대신 그어주는 생성형 AI들을 만나게 되는데, 질문만 잘하면 답을 아주 빠르게 얻을 수 ..
성경에는 사람을 두 종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두 종류는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고전 2:14)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보다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세상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려면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사역터가 이 땅이기에 우리는 이 땅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이 땅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육적인 사람은 땅의 일이 전부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육적인 사람은 자기와 주위 사람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땅의 복에 집중을 합니다. 누가 보기에도 멋있고 아름다워야 하고, 좋은 직장, 부유한 삶 등등 이..
[본 문 : 요한복음 14장 12~18절]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8 내가..
이 책은 겸손에 관한 책이다.뇔케는 겸손이 얼마나 인생에서 중요한지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잘 들고 있다. 책 제목에서 보듯이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는 바로 겸손이다.왜 나를 소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가?사람들은 정말 중요한 곳에 쏟어야 할 에너지를 다른 곳에 다 소비해 버린다.그리고는 너덜너덜한 인생이 되어 버린다. 왜 그런가? 정말로 소비해야 할 부분에 소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자신이 실제로는 속이 텅비었음에도 자신의 나약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비싼 자동차를 사거나 명품을 들고 다니는 경우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자신을 우러러 보고, 그것을 즐기는 부류들이다.비싼 자동차 할부를 갚느라 실제의 삶에는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친구에게 밥 한끼 살 수도 없는 비참한 생활을 한다.부..
이 세상은 죄가 만연한 곳입니다.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각 나라마다 감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감옥에는 죄를 범한 사람들을 가두는 곳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왜 범죄한 사람을 감옥에 가두느냐? 그것은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이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가혹한 형벌이기에 감옥에 가둔다고 합니다. 내가 먹고 싶은 시간, 내가 가고 싶은 시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시간을 빼앗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형벌이라는 겁니다. 어째든 죄를 지으면, 그 죄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고, 사람은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그렇..
사람에게는 이런 소망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정말 온전한 사랑을 받으면,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사랑을 찾아서 여행을 떠납니다.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까’ 기대하며 기웃해 봅니다.그러나 거기서 나만을 사랑해주는 온전한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고 또 떠납니다.그렇게 평생을 다람쥐챗바퀴 돌 듯이 찾아다닙니다. 문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자신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그것은 사람이 가진 착각 중 가장 심각한 착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 후에 이혼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서 옵니다. 결혼하면 나를 온전히 사랑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데, 그 기대에 못미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애초에 기대를 하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