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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6~19절]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추수감사절을 맞이해서 하나님 앞에 일년을 생각하면서 추수의 기쁨을 누리시고, 또 내 삶을 아름답게 채워주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서 우리가 감사할 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
그리스도인이 하는 신앙 생활은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은 자신의 색이 어떤 것인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 그 색이 반드시 밝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예수님이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나의 색이 어두우면 그것은 내가 잘못 믿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의 믿음이 어떤 색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얼굴입니다. 얼이라는 단어는 영이라는 한국 고유어이며, 굴은 동굴과 같은 입구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얼굴은 영혼의 입구라는 뜻입니다. 한국말이 너무나 좋습니다. 어째든 얼굴은 나의 영혼의 상태를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거나 힘든 일을 만나게 되면, 얼굴이 어둡습니다. 왜 어두운가..
폭풍우가 몰아치는 거친 바다 한가운데서 배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깊은 해저에 단단히 박힌 닻입니다.우리의 인생이라는 항해 역시 예측할 수 없는 풍랑과 시련으로 가득합니다.이때 우리 영혼을 흔들림 없이 붙들어 주는 견고한 닻이 있으니, 바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찬양의 가사가 고백하듯, 그리고 성경이 증언하듯,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신명기 7장 9절은 이 속성을 명확하게 선포합니다.“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신실(信實)'이라는 단어의 본질은 '처음과 끝이 동일함'에 있습니다.이는 변덕이나 변개가 없으심을 의미하며, 한번 하신 약속은 하늘이 ..
찬양의 가사에도 있듯이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신명기 7장 9절에도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신실이라는 말은 처음과 끝이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변함없이 그대로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는 이유는 그 약속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도 신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실성을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흔들릴 때가..
[데살로니가전서 2장 14~16절]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 많이 합니다. 내가 옷을 입었는데, 이것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까? 여러분 이런 생각을 좀 하시지요. 어떤 분이 머리를 미장원에서 이쁘게 했습니다. 그리곤 집에 와서 말합니다. 내 머리한 것 어떼? 이 ..
믿음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자리한 근본적인 원리입니다.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수많은 믿음의 행위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의자에 앉을 때 그 의자가 내 무게를 지탱해 주리라는 믿음,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그 음식이 안전하리라는 믿음, 월급날에 회사가 약속된 보수를 지급하리라는 믿음 등, 우리의 일상은 보이지 않는 믿음의 실로 촘촘히 엮여 있습니다. 이처럼 믿음에는 반드시 그 대상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나 자신이 될 수도, 타인이나 특정 사물이 될 수도 있으며, 때로는 돈이나 권력, 사회 시스템과 같은 무형의 가치나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지속성에 대한 기대'입니다.우리는 믿음의 대상이 현재의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