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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유능한 사람을 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뛰어난 능력을 가지려고 애를 씁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에 두각을 나타내려고 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에 재주가 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사람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스펙을 쌓으며, 많은 노력과 땀을 흘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마음이 변하지 않고, 교회 일에도 그런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뛰어난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아주 강합니다. 물론, 잘하는 전문 분야가 있습니다. 피아노 ..
이 지구에는 산소가 가득이 있습니다. 일부러 산소가 없는 진공 상태를 만들지 않고서는 어느 곳에 가든지 산소는 있습니다. 우리가 죽기 위해서 호흡을 멈추지 않는 이상, 우리가 호흡을 하면 언제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산소를 들여마시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만 있다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온 우주에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139:7,8)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기에 우리..
우리가 사는 세상은 노아 홍수 후에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8:22)” 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자연스럽게 당한다는 뜻입니다. 겨울을 준비하지 못하면, 사람이 추워서 죽게 될 것입니다. 여름을 피하지 못한다면, 더위를 통해 탈진해서 죽게 될 것입니다. 제때에 심지 못하면, 거둘 것이 없어서 죽을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은 목숨이 있는 한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수고하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수고하고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하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해결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을 원망하..
사람은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 중 눈은 보이는 부분을 담당하기에 눈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의 생각이나 가치관과 세계관은 보통 눈을 통해서 들어온 정보를 뇌에 저장함으로 기억을 통해서 형성됩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또한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랑이라든가 믿음이라든가 영의 세계와 같은 것들입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영의 눈이 떠져야 볼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는 두 세계가 존재합니다. 귀신의 세계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사람은 둘 중 하나의 세계에 반드시 접하게 됩니다. 귀신의 세계를 접하든지, 하나님의 나라에 접하든지 둘 중에 하나이지, 그 중간 단계는 없습니다. 그러면, 내가 어떤 세계에 접..
보통 사람들은 이 땅의 것으로 행복을 누리려고 합니다. 자신의 부족한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채우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배가 고픈 사람은 배부르게 먹으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부 못하는 자녀가 있을 때, 부모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대학을 들어가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젊은이들은 결혼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아프신 분들은 건강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시어머니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며느리는 시어머니로부터 벗어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 부족한 것, 나를 괴롭게하고 힘들게하는 것, 그러한 모든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어렸을 때는 장난감이 그렇게 갖고 싶어합니다. 조금 자라서는 아마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그렇게 가고 싶었을 겁니다. 청년 때는 결혼을 하고 싶을 겁니다. 부모가 되어서는 자기가 하는 사업, 직장이 잘되고, 자녀들이 잘 자라고 싶을 겁니다. 중년이 되서는 노년을 잘 보내기를 바랄겁니다. 노년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랄겁니다. 사람들의 공통적인 관심과 초점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이 땅에서 잘되고 잘사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이 아무리 잘되고 이루어져도 이 땅의 것을 다 썩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는 아무런 영향력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