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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사람을 두 종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두 종류는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고전 2:14)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보다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세상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려면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사역터가 이 땅이기에 우리는 이 땅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이 땅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육적인 사람은 땅의 일이 전부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육적인 사람은 자기와 주위 사람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땅의 복에 집중을 합니다. 누가 보기에도 멋있고 아름다워야 하고, 좋은 직장, 부유한 삶 등등 이..
이 세상은 죄가 만연한 곳입니다.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각 나라마다 감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감옥에는 죄를 범한 사람들을 가두는 곳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왜 범죄한 사람을 감옥에 가두느냐? 그것은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이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가혹한 형벌이기에 감옥에 가둔다고 합니다. 내가 먹고 싶은 시간, 내가 가고 싶은 시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시간을 빼앗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형벌이라는 겁니다. 어째든 죄를 지으면, 그 죄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고, 사람은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그렇..
사람에게는 이런 소망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정말 온전한 사랑을 받으면,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사랑을 찾아서 여행을 떠납니다.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까’ 기대하며 기웃해 봅니다.그러나 거기서 나만을 사랑해주는 온전한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고 또 떠납니다.그렇게 평생을 다람쥐챗바퀴 돌 듯이 찾아다닙니다. 문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자신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그것은 사람이 가진 착각 중 가장 심각한 착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 후에 이혼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서 옵니다. 결혼하면 나를 온전히 사랑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데, 그 기대에 못미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애초에 기대를 하면 안되..
예수 믿는 사람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그리스도인이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사랑하며 산다고 하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안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하나님만이 가지고 있은 것이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이것은 하늘에 속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이런 아가페의 사랑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늘 나라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아가페의 사랑을 가지는 방법을 모른다는 ..
요즘 사람들은 화를 많이 냅니다.곳곳에서 싸우는 소리들이 참 많이 들립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본적으로 싸우면 안됩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참고 선을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주님이 다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래도 지혜롭게 반품이나 바꾸어야 할 경우는 싸우지 말고 지혜롭게 말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 가지셔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많은 분노를 마음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그들은 왜 화를 마음에 품고 살고 있을까요?사실, 화를 내고 있는 분들에게 “왜 화를 내세요?” 라고 하면, 먼저 화를 냈잖아요... 아니면, 내 속에서 화가 나잖아요. 아니면, 먼저 기분 나쁘게 했잖아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대답이 아니라 다분히 감정적인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왜 화를 내는지..
교회는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어야 할까요?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고, 교회의 몸은 예수님의 몸이시고, 지체는 성도들입니다. [엡 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예수님이 교회의 몸이기에, 교회는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는 곳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예수의 머리이기에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의 향기가 나타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직 순수하게 주님만 사랑하고,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 예수의 향기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그러한 성도들의 마음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이며,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