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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귀한 능력을 받았지만, 너무나 허무하게 그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삼손입니다. 삼손을 통해서 그 당시 블레셋에게 고생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삼손이 들릴라라는 블레셋 여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들릴라는 아주 예뻤을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아주 애교가 많고, 싹싹하며, 남자들이 보면 빠져들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삼손이 들릴라에 빠지게 된 것은 육신의 눈이 보는 아름다움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삼손의 눈은 육체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육체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고, 인간에게는 볼 수 있는 눈을 주셨기에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자연 만물은 그 법칙대로 움직이도록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피조물들은 정해진 법칙대로 움직이는 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피조물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이 정한 법칙을 지금껏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에게는 다른 법칙을 부여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자유의지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만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의지라는 것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선택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하나님을 선택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동일..
신앙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서 성경에 대한 많은 의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상한 점도 많고,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어떻게 하나님이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없었다면,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공부하지만, 공부할수록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에 의심투성이만 생깁니다. 성경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의 궁금증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보통은 성경공부를 합니다. 다른 사람과 토론을 합..
요즘 우리나라는 참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거 30년전이나 40년전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나 편리하고 부족함이 없고 윤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모든 중심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인생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나면서 쉽게 돈버는 사회 구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풍요로운 시대에는 하나님이 점점 자리를 잃어갑니다. 왜냐하면,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돈으로 해결할 수 있기에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시대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마음이 낮은 자에게 주시는 하나..
사람은 스스로 높아지기를 원합니다. 경기를 하게 되면, 이겨야 합니다. 시험을 보면, 다른 친구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들어가야 합니다. 남보다 못살면, 그것이 고통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고 자존심을 건드리면 견디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스스로 높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높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은 결국은 지옥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마귀가 하나님의 보좌를 빼앗고, 하나님 자리에 앉으려고 했을 때, 그는 땅에 떨어져 가장 낮은 곳에서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적인 원리는 자신을 높이려고 하면,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면, 높아집니다. 오직 천국은 자신을 낮추는 자만이 들어가고 경험할 수 ..
어떤 사람은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무엇이든지 자기가 보기에 질서정연하고 완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 지나치면, 결벽증으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과연 완전한 것이 있을까요? 완전해질려고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불완전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이 세상은 불완전한 세상입니다. 사고가 언제 어느 때나 일어나고, 부서지고, 없어지고, 소멸되는 곳이 사람이 사는 세상입니다. 또한 인간은 홀로 서지 못합니다. 그래서 불완전한 존재가 사람입니다. 매일 식사를 해야 살고, 호흡을 해야 살고, 움직여야 삽니다. 더위와 추위를 피해야 살고,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늘 부족한 상태로 있습니다. 부족하기에 날마다 채워야 합니다. 사람의 부족함을 채우는 아주 멋진 방법이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