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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할 사람이 있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서로서로 주고받고 할 때, 행복은 더 커집니다. 일방통행적인 사랑은 사실 힘듭니다. 그런데, 의외로 일방통행식의 사랑이 참 많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을 배워야 하고, 배운만큼 우리는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사랑을 어떻게 하라고 하는가하면,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해라”(요13:24) 사랑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만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면, 나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사랑입니다. 문제는 서로 사랑을 해야 ..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것을 생각할 수도 없고,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합니다.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독서입니다. 책을 읽음으로 저자가 수십년 동안 배운 것을 단 몇 시간에 나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넓혀가야 합니다. 문제는 사람이 배워서 알고, 들어서 알고, 실수하면서 배우지만, 그것이 그냥 머리의 지식으로만 머물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 재미난 것은 사람이 운동해야 건강하다는 것은 다 압니다. 그것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리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을 누가 모릅니까? 그러..
오늘날은 대립이 참 극단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유럽에서는 환경보호론자들이 유명한 그림을 훼손하는 행위를 합니다. 환경을 보호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면서, 환경을 보호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환경보호론자들이 유명 그림에 페이트칠을 하면, 그 페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또한 그것을 지우려고 사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또한 환경을 헤치는 것이 아닐까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극단적인 대립이 난무를 하는 것은 왜 그럴까요? 그것은 선악과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선악과는 선과 악을 나눕니다. 선에 편 사람들은 자신만이 선이기에 자신이 재판장이 되어서 악을 제거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편에 선 사람들은 자신이 악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악이라고 ..
공수래 공수거 사람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오고, 죽을 때도 빈손으로 죽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그 손으로 많은 것을 움켜잡으려고 합니다. 많은 것을 소유하면, 이 세상에서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가치가 많은 것을 소유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사람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사람은 그 자체로 존귀합니다. 의사는 생명을 다룰 때,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돈이 있는 사람은 치료를 받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치료를 못받는 차별을 둡니다. 차별된 세상에서 잘 살려면 많이 소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나그네 인생이라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그네 인생은 자기가 가야할 고향집이 있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많이 소..
소설의 주인공 지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큰 능력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을 공감이라고 표현한다. 마음 세탁소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아픔, 잊혀지고 싶은 삶의 경험을 말할 수 있도록 장소인 세탁소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공감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누구나 슬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 슬픔을 없애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저자는 자기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말한다. 마음 세탁소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은 치유를 받는다. 마찬가지로, 내가 내 문을 열고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받아줄 때, 그곳이 곧 치유의 장소가 된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삶을 공유하고, 함께 분식집에서 음식을 나누는 것이 바로 오늘날 필요한 작은 가족으로 본다. 우리는 가족이 필요하다..
들이나 산에 가면 멋진 나무들도 있고, 꽃들도 있지만, 잡초나 가시나무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향기를 맡으며 기분이 좋아지지만, 가시나무에 찔리면 아픕니다. 그래사 아름다운 꽃은 가까이 하고 픈 마음이 있지만, 가시나무는 멀리하고자 합니다. 가시나무를 보면, 본능적으로 피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내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가까이 함께 하고픈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고, 괴롭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우리는 보통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을 피하고자 합니다. 그들은 마치 가시와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떠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을 떠났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