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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이야기를 참 재미나게 구성해서 쓴 책이다.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을 손님이 마시면, 자신의 과거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고, 자신의 과거를 통해서 자신의 치유하는 책이다.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칵테일에 다양하게 섞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모든 사람은 과거가 있다. 살아온 발자취가 있기에, 그 발자취에는 자신만이 아는 사연이 깃들여져있다. 그것을 하나의 인생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드링크 서점의 주인인 문은 달은 상징하는데, 달은 태양을 빛을 반사하듯이 그가 만든 음료를 마신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반영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었다. 달토끼는 종업원으로 나오는데, 어쩌면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자기가 정말로 원했던 일을 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로 드링크 서점에서 일하지만, 그 속에서 자..
2023년 1월에 나온 신간. 거짓말의 철학... 라르스는 모든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고 보고 있다. 사실, 사람들 중에 완전히 진실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래도 인간 사회는 상호 신뢰라는 바탕에 있다. 신뢰가 무너지면, 문명이 무너진다고 라르스는 본다. 우리는 진실을 말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진실보다는 진실성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라르스는 말한다. 진실과 트루시니스(truthiness)는 구분해야 한다. 투루시니스는 "사실 여부의 확인 없이 자기가 믿고 싶은 것을 사실로 인식하는 것을 뜻한다." 어떤 상황을 진실되게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경향이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말도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거짓말이 어떤 때에 ..
세상 사람들은 근심이 참 많습니다. 근심과 걱정, 염려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짐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사람들을 짓누릅니다. 거기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근심하지 않으려해도 근심과 걱정이 밀려오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마치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듯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근심이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그런데, 사람들 속의 이런 근심과 걱정의 짐을 없애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 모든 짐을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해 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내 대신 짐을 져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근심이나 걱정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심하..
폴영의 오두막은 전세계 46개국에서 2천만부넘게 팔린 책이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70주 연속 1위를 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 100에 들어간 책이다. 왜 이 책은 사람들이 많이 애독하였을까? 그것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인 자녀의 죽음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은 자녀들과 함께 야영을 가서, 야영지에서 어린 딸이 괴한에게 납치가 된다. 그 후 이 어린 자녀는 결국 괴한에게 살해가 되고, 아버지는 심한 자책감에 빠지게 된다. 자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죽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며, 연쇄 살인범에 대한 깊은 분노와 증오로 삶을 살게 된다. 그 후, 자신의 딸이 죽은 산속 깊은 오두막에 아버지가 찾아간다. 거기서 그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정신을 가지고 있을까? 보도섀퍼는 세 가지 특성을 세 쳅터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첫째는 무조건 버티는 것이다. 모든 성공한 사람은 인내의 대가이다. 누가 이기는가?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누가 강한자인가? 힘이 센사람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이다. 그렇기에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버티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우리 나라 속담에도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 결심을 하고 실행을 하지만, 결국은 삼일만 하고 포기한다는 것이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모두는 핑계를 가지고 있다.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은 이런저런 일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성공하기를 포기하는..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 사람들은 눈으로 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사람이 가진 모든 정보의 90%가 눈으로 들어오는 것들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하면서 경험을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가지고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고, 이 땅에서 좋은 것들을 취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경험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서 축척한 경험과 지식으로 이 세상을 판단하고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도 이러한 경향이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는 눈으로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눈에 좋은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육체의 눈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